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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고용대박이 시험대에 오르다!

DMDADDY 2020. 11. 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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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s hiring spree of hundreds of thousands of workers gets its real test starting Black Friday

 

인터넷 공룡 아마존이 지난번 고용 대박을 터뜨리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날)와 함께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날로 그야말로 대목이다.

미국 전자상거래 아니 전세계 전자상거래 공룡인 아마존이 이 기회를 놓칠리 없다.

 

Amazon has spent several months preparing for a Black Friday and holiday peak like no other.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수개월동안 준비해오고 있었다.

 

Even so, it may still need to make some tweaks to its site in order to meter demand, analysts say.

그렇다고해도, 분석가들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약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For Amazon, the real challenge may not materialize until Dec. 15, when UPS and FedEx start to enforce holiday shipping deadlines, which could drive more shoppers to the e-commerce giant’s website.

*materialize : 구체화되다. 현실화되다.

 

아마존으로서는 진짜 문제는 그러니까 운송업체인 UPS와 FedEX가 연휴 쇼핑마감일을 강화하는 12월 15일이 되서야 나타날거라고 보고 있고, 이는 쇼핑을 하는 사람들을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더 내몰수있을것이라고 보고있다.

 

 It struggled to keep up with demand, which resulted in a rare disruption to its vaunted two-day delivery promise. 

 

아마존은 소비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고군부투해왔으며 그 결과로 아마존이 자랑하는 2일안에 배송가능한 시스템이 중단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Amazon said it would hire 100,000 seasonal employees to help manage holiday demand this year. It hired 200,000 temporary workers during last year’s holiday season. But the company has already been on a hiring spree since the height of the coronavirus pandemic, bringing on 175,000 new operations jobs between March and April, then an additional 100,000 workers in September.

*hiring spree : 대량고용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해 10만명을 임시로 고용할 것인데(작년에는 20만명 고용) 코로나가 막 터진 3월과 4월사이에 17.5만명을 이미 대량고용했고 9월에는 10만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이다.

 

역시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운 사이즈다!

 

It means that Amazon could be one of the few retailers to outlast what some are calling “shipageddon,” or the capacity shortage expected to hit major shipping carriers this holiday season.*Shipageddon : shipping과 Amageddon의 합성어

 

아마존은 "쉬파게돈"이라 불리는 쇼핑대란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몇아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말은 뒤집으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배송업체의 캐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잠깐 미국문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번째 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새해 시즌(홀리데이(Holiday) 시즌) 및 그 시기에 벌어지는 경제 현상. 마트나 회사는 1년치 물건을 재고떨이하는 날이며, 미국인들이 그동안 아끼면서 닫았던 지갑을 열어 쇼핑을 하는 기간이다.


단어 자체는 매년 11월 네번째 주 금요일을 말한다. 생산자가 아닌 유통업체가 재고관리를 모두 하는 미국의 소매유통 특성상 연말에 다음 년으로 재고를 남겨 창고비용과 추가 유통비용을 지출하느니 차라리 떨이로 팔아서 비워버리자라는 유통업자의 심리와, 드넓은 미국땅에 살면서 두둑한 연말 보너스를 받아서 겨우내 생필품은 물론 1년동안 기다렸던 상품을 사서 집안에 가득 채우고 싶은 소비자의 구매욕이 맞물려서 벌어진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줄서서 쇼핑센터로 들어가는 미국인들

어느 나라나 다 사람심리는 똑같다!

 

좋을 물건 싸게사기... ㅋㅋ 재고떨이인줄도 모르고... 호갱들... 

 

청소기 사려고 블랙프라이데이때 쇼핑채널 뒤지는 오빵순도 그럼 호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