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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어머~ 당근앱이 미국에도 있었네? 1탄

DMDADDY 2020. 11.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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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근앱을 좋아한다. 얼마전 처분할 중고물품을 처분할 일이 있었는데 버리기에는 아깝고 돈을 많이 받고 팔기에는 좀 애매한 물건이라서 당근앱에 적절한 금액으로 거래를 한 기억이 있다.

 

당근앱이 중고나라와 같은 이미 커버린 중고시장과 다른점은 내가 살고있는 지역(neighborhood)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지역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기때문에 지역에 대한 신뢰와 커뮤니티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좀더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근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런한 붉은 당근정신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며 미국 당근인 Next door를 소개한다.

Tap into your neighborhood! 이웃집을 두들겨라! 가 광고 캐치프레이즈다.

일단 집들이 있는 사진과 두들기라는 텍스트에 흰색동그라미로 강조를 하였다.

 

일단 궁금하다.

회사 로고는 요로코롬 생겼다!

 

미국인 4명중 1명이 사용한다고 하니 일단 사용자 수는 어마어마 하다.

It's an social media app used by one in four American households.

 

Nextdoor가 서비스하는 목록이다. 거의 일반 지자체보다 서비스가 더 좋다. 나중에 나올 이야기지만 지방정부, 연방경찰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물건도 팔고, 지역거래, 이벤트, 부동산, 안전, 잃어버린물건찾기, 서류, 일반 등 셀수없다. 

이쯤이면 이런 표현이 생각난다.

 

It's too good to be true! 너무 좋아 믿기 힘든데 진짜맞어??

 

세인트루이스에만 78,000명이 앱으로연결되어 있는데 세인트루이스 인구 1/4에 해당한다.

That's the about a quarter of the population of St. Louis.

 

코로나가 터지면서 사용량은 매달 20%이상 급증하고있다.

 

CEO 사라 프라이어 아주머니다. 선한백인?(나도 스테레오타입이 있는 걸까?)처럼 생겼다.

 

인터뷰를 들어보자.

You see neighbors putting their hands up to help and we see neighbors putting their hands up to be helped.

It's just so uplifting to see kindness and humanity coming to the fore even in the middle of a crisis.

사람들이 이웃들을 도와주기위해 접속을 합니다. 또한 도움을 받기위해 접속을 하기도 하지요. 위기의 순간에 친절과 인류애가 전방에 전해지는 것을 보는 것은 진한 감동을 주네요.

*coming to the fore : 전방으로 오다

 

인터뷰 내요으로만은 참 순수하고 앱의 단점을 찾을 수 없다.

 

사라 프라이어!  진실을 이야기 해줘!!!

 

미국의 고질적인 문제 인종차별(racism)과 프로파일링(profiling개인정보수집)이다.

 

어떻게 문제가 시작되었고 Nextdoor는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다음 편에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