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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백신 출시 임박?

DMDADDY 2020. 11. 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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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itial doses of Pfizer and BioNTech's Covid-19 vaccines could go out next month, if the FDA grants emergency authorization. There are also three other promising vaccine candidates in the pipeline from AstraZeneca, Moderna, and Johnson & Johnson. The process of distributing the vaccine to the 330 million people living in the U.S., however, could prove a logistical challenge. Here's a look at how the federal government plans to do it.

*promising : 유망한

 

코로나 백신 출시가 12월로 발표되면서 백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텍의 코로나 백신은 미 FDDA의 긴급승인이 이루어지면 다음달 공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공급의 기대주는 아스트라제니카, 모더나, 존슨앤존슨 3사가 있다. 그런데 백신을 미국인 3억3천만명에게 모두 공급하는 과정은 여러 도전과제가 있다. 연방정부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백신의 가장 큰 문제는 공급량과 저장방법이다.🙌

 

첫번째로 공급의 문제다.

 

공급량은 미국인 전체 3억3천만명에게 1인 하루 샷 2번씩 6억6천만개의 백신을 공급하는 문제이다.

수량도 그렇지만 시간적으로 과연 얼마나 공급이 원활할지 문제다

 

두번째로, 백신의 저장방법이다. 백신은 저온으로 보관되어야 하는데 다량의 백신을 옮기고 저장할 수 있는 냉동보관고의 문제,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장시간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마지막으로, 비용문제이다. ㅠ.ㅠ 돈돈돈!

 

그야말로 We will all have resaonable concerns that there will be some stumbling blocks.

*reasonable concerns : 합리적인 우려

 

트럼프 정부는 2020년 5월에 1,300백만불을 코로나백신 개발에 쓰겠다고 하고 곧 백신이 나올것이라 호언장담했다.

 

그런데 개발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It has to be kept under minus 94 dgrees fahrenheit cold. 94도화씨 이하로 보관되어야 하는 점인데...

in a sealed box with dry ice. 드라이 아이스와 완전히 봉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한박스에 대락 1000~5000개의 백신을 담을 수 있다고 계산하고,

 

Vaccines can last for up to 15 days in those boxes. 백신은 최고 보관기간이 15일이다.🤷‍♂️

 

박스가 병원에 도착하면 더 복잡해진다.

하루에 2번 이상 박스를 개봉 안한다고 가정할때(개봉시 1분이하) 첫번째 24시간 그이후로는 5일마다 드라이아이스를 보충해줘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5일 보관할 수 있다.

 

계산해보면 맥시멈 20일의 시간이 있다.

There's only 20 days betwen shipping and injection, which doesn't leave much of a margin for error.

중간에 변질, 이동시 문제 등의 실패할 여지는 빼놓고 말이다.

 

보통 운송회사가 백신을 배달하는 것과 달리 화이자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정된 곳에 직접 백신을 운송한다.

 

주정부는 delivery를 담당하는데 가장 중요한 임무다.

 

The fragiligy of this vaccine makes distribution in rural areas where populations are more spread out even more of a challenge. 백신의 취약성은 인구가 널리 퍼져 분포하는 교외지역에 더 심하다.

 

 

화이자는 하루에 24대의 트럭에 백신을 싣고 가까운 공항으로 운송하는데 대략 백신 760만개수량이다.ಥ_ಥ

 

 

 

파이자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텍사스, 뉴멕시코, 테네시 4개 주에 공급체계를 시험하는 프로그램을 시험가동 하였다.

핵심은 저온보관 및 배송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관건이었다.

 

모더나는 3자 운송회사를 통해 백신을 공급한다. 

 

그럼 백신공급에 비용은 얼마나 들까?

 

질병관리본부 Robert국장 위원회 질의에 답변중

 

질병관리본부 국장 : somewhere between five and a half and six million dollars is what I think it's going to take to distribute this vaccine.(백신공급에 대략 550만불에서 600만불정도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Mr Blunt : And you don't have that money right now. (그런데 그 돈이 지금 없다는 말이죠?)

 

질병관리본부  국장 : Yes, sir.(넹~)

 

던 없어~~~~😎😎😎😎😎😎 어쩌라고!!!!!

 

헐~~~~~~~~ 현타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현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주정부가 받은 돈은?

 

 

전체 필요예산의 1/3밖에 안되는 예산이다.

 

9월에 140만불이 추가로 배정되기로 했는데... 그것도 전체 필요예산의 일부에 해당한다.

 

The state and local governments are under financial strain and stress right now.

*be under financial strain and stress : 재정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주정부 지방정부 모두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착해있는 상황이다.

 

A loss in revenue from taxes increase expenses becasue of the pandemic

 

그럼 하루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숫자를 살펴보자.

 

백신 접종은 보통 한 샷당 10분걸린다. 1시간에 6명의 환자에게 투여를 할 수 있다.

 

그런데

mobilizing that kind of cash fast isn't going to be easy as talks on capitol hill over additional stimulus money remian in limbo.

*in limbo : 불확실한 상태에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 재난지원금 안이 의회에서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정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말이다~~~

 

주정부(버지니아주)들도 예산확보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Preparedness Gap Analysis

백신을 위한 예산이 121만불인데 5만불정도만 지원받을 수 있어 그 공백이 우려된다.

 

5월만해도 백신접종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가 70%이상이었지만 8월들어 61%, 9월말 50%로 급갑한다.

 

이쯤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Things we need to do to earn the public's confidence in this program is being open and honest about what we know and what we don't know.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알고있는것 그리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 오픈하고 정직하게 정보를 공개해야한다.

 

그러면 이 글을 쓰는 목적?

 

언제 일반인들이 백신을 접종받을수 있을까?

 

현재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그리고 삶의 가치를 환산해보면 수조원달러이상일 것이다.

더 큰 손실을 보기 이전에 코로나 백신의 빠른 공급과 접종을 위해 몇백만달러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